20230514 베란다 텃밭

 

블루베리 꽃은 이런 식으로 시 들었는데 내가 볼 때는 수정이 된 것 같진 않다

지난 주에 너무 바빠서 화초들 정리를 못됐는데 아스파라거스가 너무 높게 자랐다.

오년 근뿌리를 총 일곱개로 정리했는데 3-4개에서만 계속해서 아스파라거스가 나온다.

꼬마 양배추 잘 잘하고 있다.

방울토마토 이파리가 너무 커지고 말리기 시작한 거는 좀 이상한 거 같다. 근데 몇몇 정상적인 잎이 보인다.

정상적으로 보이는 잎과 꽃방울.

누가 봐도 비정상인 잎파리... 잘라버려야 하나.

추가적으로 포스팅하기로 한다.

앉은뱅이 방울토마토 네 그루 인데 이렇게 크게 자랄 줄 몰랐다.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옮겨 심어줘야 될 것 같다.

당근부터 옮기자.

옮기고 몸살난 당근들.. 힘내!

앉은뱅이 방울토마토 친구들도 옮겨주었다.
이 친구들은... 잘 자라주어야할텐데...

가지는 죽지도 않고 제대로 자라지도 않고 그냥 계속 이렇게 살고 있다.

완두콩 삼형제는 사망.

여름에는 물을 더 많이 줬어야 했다.
그래도 완두콩을 맺었으니깐 다시 심어보려고 한다.

물 부족이었던 것 같다...

개체를 뽑으려 보니 밑에서 새로 잎이 나온다.

이놈은 살려두기로 하고...

다른 개체는 뿌리 뽑고 완두콩은 물에 뿔려 다시 심어보기로.

딸기도 말라죽어버리는 애들 속출.

역시 물을 좀 덜 줘서 땅이 완전 말라버렸더니 죽는 애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죽은 건 뽑아주고 잎장도 너무 많은 것 같아 정리한다.

총 다섯 뿌리 정리 했다. 뿌리 상태를 보니 다시 회복할 것 같은 애들과 완전히 맛탱이 간 애들이 보인다.

전반적으로 잔뿌리가 적은거 보면 현재 살아 있는 애들도 뿌리 생장에 신경을 써줘야 할 것 같다.

이쪽은 벌레가 잔뜩 생겼네 약을 좀 쳐줘야겠다.

그래도 말라 죽은 건 없음.

식물 엘리베이터에서 키우고 있는 꼬꼬마 양배추.

확실히 직사광선보다는 기세가 약한 것 같다.

크게 자라진 않아도 몇 번이나 수확해서 먹은 상추 들.

베란다 텃밭에서 제일 키우기 좋은 작물은 누가 뭐라고 해도 당근이야.

허브 딜도 너무나도 잘 자라고 있어서 소고기 구워 먹을 때 한번 먹어봐야겠다.

오늘은 대파는 무조건 옮겨 줘야 돼.

정리하고 다른 포스팅으로 작성예정.

파프리카 친구들
드디어 파프리카가 하나 열렸고.

신경 못쓴 사이 엄청나게 커버린 파프리카 친구도 잇었다. ㅎ

감자가 이만큼이나 자라서 꽃망울을 가지고 있다 줄기가 엄청 두꺼워졌음.

감자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