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방울토마토들은 계속해서 익고 따고 묵고 하고 있다. 아무래도 실내에서 키우다 보니 광량이 부족한데, 이런 환경에서 자란 방울 토마토는 껍질이 얇고 부드러운 것 같다.드라마틱한 수확량을 위해서는 더 많은 방울토마토를 심었어야 할 것 같다. 본 이야기로 들어와서,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식물들의 성장속도가 무지 빠르다.아래와 같이 곁순이 금방 길게 뻗어나왔다. 이 곁순은 열매로 가는 영양분을 많이 빼앗아가므로 열매를 맺는 시기에는 잘라주어야 한다. 이 곁순을 심으면 다시 별개의 방울토마토 묘목이 된다.물꽂이를 해보기도 했는데 그냥 촉촉한 토양에 심어주고 잊어버리면 어느 새 쑥쑥 자라있다. 사실 곁순을 제거한 방울토마토도 곁순으로 키웠다는 사실.그래서 다른 개체에 비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