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깻잎 깨 털어서 놨던 씨앗이 무진장 발아가 되었다.심을 데가 없어서.. .심을 순 없음. 곁가지 친 방울토마토에 뿌리 내린 모습.첨엔 이렇게 잘 자라다가 결국에는 망했는데 이번엔 어떨지. 깨끗한 뿌리가 잘 내려왔다. 이 화분도 가만 보면 죽음의 화분이다. 제대로 자라는 걸 못봤다.가장 통품이 잘 되는 위치에 두었음에도 응애가 끼는 모습의 파프리카. 가만보면 식물이 자라는 것은 통풍의 문제가 아니고 개체의 문제 또는 화분의 문제 같다. 원조 죽음의 화분에 심은 강낭콩은 역시 죽고 말았다.죽음의 화분들은 흙부터 갖다 버려야하나. 비실비실 했던 바질이 다시 살아났다.이 화분은 죽음의 화분의 정반대 화분이다. 아스파라거스 화분에 잠시 공간을 빌린 파프리카가 가장 왕성하게 크고 있다.여기는 따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