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는 옆으로 옆으로 자란다. 다른 화분을 침범하니 신경 쓰인다.

고추가 제법 잘 열리는데 생각보다 자주 따먹지 않았다.
그래서 말라버리는데 채종을 좀 해놔야겠다.
백신 맞은 고추인데 그대로 성질을 유전 받으려나.

고추 종의 고질병인 응애가 창궐하기 시작.
그래도 환기에 신경쓰고 있는데도 어쩔 수 없구나.
내가 고추를 아니 키우는 이유였다.

작은 화분 고추에서도 꽃이 잘 핀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방울 토마토.
일단 원대 줄기를 두껍게 하는게 목표다.

빨간 화분에 아이가 먹는 파프리카 씨앗을 마구 뿌린 이 후 싹이 튼 파프리카.

그리고 큰 화분에 옮겨 심은 파프리카.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방울 양배추.
방울 양배추도 무쟈게 열렸는데 많이 안 따 먹었다.

비실비실하던 바질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고마워~

저면관수 화분에 심은 빨간 화분에서 옮긴 파프리카.

아이랑 함께 심었던 강낭콩.

그리고 돌아다니던 씨앗을 이것저것 심은게 싹났다.
잎을 보이 길쭉한건 시금치.
짧은건 모르것네..

죽은 깻잎을 탈탈 털어서 채종한 깻잎 씨 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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