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

테슬라 모델 Y 차박 매트

오늘은 짧은 포스팅이다. 테슬라 모델 Y 를 타고 꽤 많이 차박을 하는데 포스팅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전기차를 뽑고 나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고 차박에 대해서 정말 많이 찾아보고 고민했었는데,이제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는 것 같다.  차박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번거로운 일을 덜 만들고 짐을 줄이겠다는 의지이다.참고로 노지 차박을 하는 것은 지양하고 캠핑장에서 차박/오토캠핑을 하고 있다. 노지 차박은 아무래도 해당 지역시민들과의 합의된 형태도 아닌 것 같고 아무리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남기 마련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차박 매트이다.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지고 매트를 물색했다. 두께너무 두꺼워지면 천장에 닿을 것 같고, 너무 얇으면 잠자리가 불편할 것 같고,.. 패킹그리고 패킹했을 때 부피..

여행/캠핑 2024.07.06

만 4세 아이와 호주 시드니 여행 - 장보기, Coles (콜스), 아시안 마트

호주 시드니에서 매번 식당에 가서 밥을 사먹었다가는, 나 같은 영세민은 몇 달은 굶어야 한다. 또한, 아무리 아이들에게 친화적인 호주라 해도, 매번 아이를 케어하면서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도 힘들고... 마지막으로 어둑어둑 날이 저문 상태에서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것도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다. 따라서, 호주 시드니 여행 중, 저녁은 집에서 만들어 먹기로 하고 주변 마트를 탐방했다. 호텔 근처에는 Coles 라는 마트가 있었다.호주 시드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마트. 우리나라로 치면 홈플러스, 이마트 정도되는 시스템으로 보인다. 첫 날, 호텔에서 짐을 풀고 바로 Coles로 직행. 가장 먼저 핸드폰 데이터 통신을 위해서 호주 유심 칩을 찾아본다. 어차피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를 타든, 대중교통을 이..

여행 2024.03.09

만 4세 아이와 호주 시드니 여행 - 유모차

우리 아이는 서울 나들이중에도 실컷 잘 뛰고 놀다가도 갑자기 힘들다고 안아달라하는데해외에서도 예외는 아닐것이다.나도 힘든데 해외여행 중 정신없는 와중에 20킬로나 되는 아이와 짐가방 그리고 카메라까지 짊어질 수 없다.그런데 비행기를 탈때 유모차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수화물로 가야하나그러다 망가지면 어쩌나버리고 올 싸구려를 가져갈까아님 모처럼 장만한 고급형을 가져갈까수많은 고민을 했다.유모차 수화물 유형1. 대형 수화물 + 우선 2. 일반 수화물 3. 도어 투 도어 (door to door)위 3 가지의 유모차를 가져가는 유형이 있으나 규정이 같는 항공사라도 달랐다. 먼저 내가 가져간 유모차는 킨즈웨건 이다.약 14키로에 육박하나 안정적이고 바퀴가 부드러워 싸구려보다 운전하기 편하다.호주 내내 계속 이 유모..

여행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