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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빛 실내 베란다 텃밭 - 정리를 한 번 해줘야 할 때

저면 관수 파프리카는 잘 크고 있다그런데 위의 생장점에서 더 이상 잎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토마토 곁가지를 친 것은 다시 뿌리를 잘 내리고 있다.뿌리가 더 많이 생장하면 그때 화분으로 옮겨줄 것이다.강낭콩은 더 잘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벌써부터 이 피 노화되고 있다.죽음의 화분이라 그런가.또 다른 파프리카 형제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언제 심었는지 알 수 없는 씨앗들이 발화가 되고 있다.아스파라거스는 새로운 싸게 올라오고 있다.바질은 다시 잎이 나고 있다.또 다른 파프리카 형제.방울 양배추는 한번 수학을 해주고 정리를 해야 될 것 같다.아프리카 형제를 작은 화분으로 옮긴 친구들.이럴 때는 또 저면 관수로 흙을 충분히 적셔주는 게 중요하다.생명의 보루 빨간 화분.또 파프리카 씨앗들이 올라오고 있..

아침 햇빛 실내 베란다 텃밭 - 다시 여름

고추는 옆으로 옆으로 자란다. 다른 화분을 침범하니 신경 쓰인다.고추가 제법 잘 열리는데 생각보다 자주 따먹지 않았다.그래서 말라버리는데 채종을 좀 해놔야겠다.백신 맞은 고추인데 그대로 성질을 유전 받으려나.고추 종의 고질병인 응애가 창궐하기 시작.그래도 환기에 신경쓰고 있는데도 어쩔 수 없구나.내가 고추를 아니 키우는 이유였다.작은 화분 고추에서도 꽃이 잘 핀다.아이가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방울 토마토.일단 원대 줄기를 두껍게 하는게 목표다.빨간 화분에 아이가 먹는 파프리카 씨앗을 마구 뿌린 이 후 싹이 튼 파프리카.그리고 큰 화분에 옮겨 심은 파프리카.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방울 양배추.방울 양배추도 무쟈게 열렸는데 많이 안 따 먹었다.비실비실하던 바질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고마워~저면관수 화분에 심..

승부, 2025

★ ★ ★ ★ 이병헌은 말할 것도 없지만, 유아인의 연기는 정말로 대단했다. 이창호님의 얼굴 몇 번 TV 에서 본 것이 다이지만,실제 이창호님의 얼굴이 보일 정도였다. 몇 시간이고 집중해서 싸우는 바둑을 배워보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았고,20년째 스타크래프트라는 민속놀이를 꾸준히 하고 있는 초보로서, 승부의 세계에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봤다. 승부 앞에서는 고수도 찌질해질 수 있다.

영화 2025.06.09

아침 햇빛 실내 베란다 텃밭 - 다시 더운 날 시작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느라 베란다 텃밭을 포스팅할 여유가 없었다.(핑계)새로이 6월달이 되고,이제 조금 있으면 대통령도 새로 뽑히는 마당에 다시 한 번 포스팅을 제대로 해보려고 한다.그 동안 베란다 텃밭에 물주고 가꾸면서 사진은 많이 찍어 놨긴 했다.사실 포스팅 할 시간이 없었다기 보다는 사진을 찍고는 정리하고 글을 쓰지 못했다.사진 찍은날 막바로 글을 써야지만 계속해서 블로그 생활을 할 수가 있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글을 쓰면 퇴고를 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제는 그것보다는 대충이라도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달려보고자 한다.서론이 길었다바질은 아래 두 그루 중에 한 그루는 맛이 가버렸다.이유를 알 수가 없는데 같은 화분에서 계속 똑같이 죽어가는 것이 좀 의심스럽다.최소 3년된 바질나무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