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바람도 시원하고 날씨도 참말로 좋았다.베란다 창문을 열어두면 환기가 잘 되어서 아직까지 병충해가 덜하다. 착과된 방울토마토는 아직 익지 않았다.웃거름을 한 번 줄까 아니면 양액을 사서 물 줄 때 섞어 줄까 고민 중이다. 다른 작은 방울 토마토 들도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올해는 첫 꽃대를 전부 꺾어 줫다.아직 줄기가 더 굵어져야 할 것 같은데 일찍이 꽃대가 올라왔기 때문이다. 아스파라거스 화분에는 방울토마토 2 개를 정식해주었다.아스파라거스와 방울토마토는 같이 키워도 괜찮은 작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아스파라거스를 잘못 키우고 있었는데, 뿌리마다 줄기/잎을 한 대 정도는 남겨두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계속 꺾어 먹었다.어쩐지 아스파라거스가 점점 얇아졌었다.. 치커리는 이제 이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