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테슬라 모델 Y 스탠다드 레인지를 받게 되었다. 여러모로 기대했던 차였고, 글쎄.. 지금까지 뭔가.. 차 욕심 같은 거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기본적으로 소모품이라고 생각) 뭔가 받고 운전하고 하는데 괜히 웃음이 날만큼 기분이 좋았다. 물론 카드키로 차 문을 여는 것부터 없는 시동을 거는(?) 방법을 찾는 등, 많이 헤맸다. 의외로 한 가지 간과했던 점은 사람들의 시선과 함께 오는 질문들이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나도 깊게 생각해 본바가 없었는데, 의외로 질문을 받고는 정말 어떨까? 혹은 왜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같은 질문들이 많으므로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적어도 쌩까지 않을 거라면..) 1. 차 값이 얼마인가요? > 육천만원입니다. (국가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