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서울 나들이중에도 실컷 잘 뛰고 놀다가도 갑자기 힘들다고 안아달라하는데해외에서도 예외는 아닐것이다.나도 힘든데 해외여행 중 정신없는 와중에 20킬로나 되는 아이와 짐가방 그리고 카메라까지 짊어질 수 없다.그런데 비행기를 탈때 유모차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수화물로 가야하나그러다 망가지면 어쩌나버리고 올 싸구려를 가져갈까아님 모처럼 장만한 고급형을 가져갈까수많은 고민을 했다.유모차 수화물 유형1. 대형 수화물 + 우선 2. 일반 수화물 3. 도어 투 도어 (door to door)위 3 가지의 유모차를 가져가는 유형이 있으나 규정이 같는 항공사라도 달랐다. 먼저 내가 가져간 유모차는 킨즈웨건 이다.약 14키로에 육박하나 안정적이고 바퀴가 부드러워 싸구려보다 운전하기 편하다.호주 내내 계속 이 유모..